스승님 왜 내 배우자가 못나 보이고 부족해 보입니까? 그것은 내 마음속에 내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들어와 있을 때입니다. 이 시대는 여러 분야에서 개방화된 사회입니다. 그러다보니 성도 개방이 되어서 애인이 있는 것이 당연시 되고 애인이 없으면 9급 장애인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시대입니다. 요즘 많은 부부들이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은 서로의 가슴에 다른 사람을 당연히 받아 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받아 들이고 나면 내 배우자를 그들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고 내 배우자의 부족한 부분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 부족한 부분이 크게 들어오게 되어있고, 불만족스러운 말과 행동을 하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결국에는 서로 결별에 이르게 됩니다. 누구를 만나도 계속 만나면 처음 만날때처럼이야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 배우자처럼 나를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사랑해 줄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내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때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 부부 십계 세번째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입니다. 내 가슴에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지 말고 내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비교하지 않는 사랑을 하는 부부가 되었으면 합니다.